여로의 여행 기록장
열한 번째 기록 :: 담양&광주 1박2일 여행 본문
열한 번째 기록 :: 담양&광주 1박2일 여행
여행한 나그네들 : 엄성하 하현정 강홍석 강준구 이희찬(조장?) 오지환
1. 테마
어린이날 기념 동심으로 돌아간 여행
2. 여행 코스
첫째 날. 담양
* 유성금호 9:50 출발 ~ 담양 1시 도착
* 점심: 국수거리
* 숙소에 짐놓고
* 죽녹원 & 메타세콰이어길
* 장보기 -> 숙소에서 놀다가 잠
* 관방제림 산책
둘째 날. 광주
* 담양 터미널에서 11시반쯤에 출발 ~ 12시 도착
* 펭귄마을(남구)
* 하늘공원(동구)
* 대전으로~
3. 숙소
저희는 담양에서 <Stay in Gonggan>이라는 퓨전 한옥 숙소에서 묵었습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고, 한옥의 디자인에 내부 시설은 현대식을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저녁에 바비큐도 하고, 죽녹원과 가까워 걸어가기도 좋은 숙소였습니다.
4. 음식
첫째 날, 담양 죽녹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죽녹원 근처의 국수거리가 유명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비빔국수와 열무냉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5~6천원의 가격대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강을 보며 야외테이블에 앉아 파전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죽녹원이 대나무로 유명한 만큼, 대나무 아이스크림은 필수 디저트입니다. 맛은 사실 녹차 아이스크림이랑 사뭇 비슷했어요 ㅋㅋ. 거부감이 드는 맛은 아닙니다. 사실 여기 아메리카노가 1리터에 엄청 싸서 하루종일 들고 다녔던 기억 밖에 안나요.
5. 담양 -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관방제림
대나무골이라는 별명답게 담양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입니다.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걸어다니면 좋아요. 내부에 전시 건물도 있고 재밌는 조형물도 있어서 즐길만 해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입니다. 나무가 무려 1300그루 심어져 있고, 중간중간에 쉼터가 있어서 쉬기에 좋습니다. 그만큼 길도 길어요!!
죽녹원 앞의 산책하기 좋은 관방제림입니다. 숙소 주인장님께서 강력추천해주셔서 갔는데 정말 이쁘게 잘 꾸며져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6. 광주 – 펭귄마을, 아시아 문화전당
어린이날 들렀던 광주 펭귄마을 입니다. 일관성이 없어 보이면서도 아름답게 배치되어 있는 물건들을 보면서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었던 공간이었습니다. 코스가 길지는 않아서 오래 놀진 못하지만, 이어진 길 마지막까지 가면 추억의 불량식품과 장난감 파는 곳이 있었어요. 어린이날 답게 잠시 어린이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광주의 아시아 문화전당입니다. 사실 여기서 피크닉 분위기를 내보려고 했는데,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웅장한 행사도 진행하고 사람도 많고 햇볕도 땡볕이어서, 다음에 날이 선선해질 때 준비해서 잔디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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